[단독]입양 10개월만에 생을 마감한 정인이 사건, '정인이가 율하 된 까닭은?'
사진 ♡뉴스테스크캡처 입양 열 달만에 생을 마감한 정인이 사건. 충격적인 학대를 저지른 양부모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MBC는 정인이 사건의 수사 기록을 입수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이해하기 힘든 대목 중 하나는 그럴 거면 '도대체 왜 입양을 했을까' 인데 '친딸'을 위한 목적이 가장 컸다는 게 수사기관의 판단이었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인이가 묻힌 경기도 양평의 공원묘지엔 아침부터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신현진/추모객] "하늘나라에서라도 늦었지만 많은 엄마, 이모들이 행복하길 바라고 있다고… 마음껏 행복하고 더 이상 아프지 말라고…" MBC는 양부모가 재작년 7월 정인이를 데려오며 입양기관에 냈던 '에세이' 내용과 수사기록을 입수했습니다. 양엄마인 장 모 씨는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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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6. 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