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 마이클조, 경력도 허위? 출처불명 '목사안수증'
오늘은 IM선교회 대표인 마이클 조 선교사의 허위 경력 의혹을 제기합니다. MBC 취재 결과, 조씨가 자신을 홍보하면서 내세운 학력과 통역관 경력은 물론 목사 자격 관련 여러 증서도 허위로 발급됐다는 가짜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태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마이클 조 선교사는, IM선교회를 시작했다는 지난 2010년 한 종교 방송에 출연합니다. 그는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하나님을 만난 뒤 영어로 꿈을 꿀 정도였고, 1년 반 만에 대학에서도 1등을 했다고 자랑했습니다. [마이클 조/IM 선교회 대표(지난 2010년)] "학교에서 1년 반 만에 9,500명 중에 제가 시험을 봐서 1등을 했어요. 제가 1등을 하고 그러면서 제가 그 시사(영어학원)에 발탁이 된 거죠. 정확히 9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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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30. 00:14